고양시, 12일 현장면접 통해 '청년 28명' 채용

2019-03-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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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 28명을 채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을 개최한다.

고양시청
고양시청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좋은 일자리 플러스(1유형)’, ‘고양 청년인턴 지원사업(3유형)’에서 28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앞서 2월부터 일자리 28개 창출을 위해 기업을 모집했으며, 2월 26일에 현장면접의 날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현장면접의 날’에 참여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3월 11일까지 메일(jobgoyang@korea.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등록 후에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75-37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관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