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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SERRAL 잡고 WESG SC II 우승 외

    • • WESG 2018 폐막

    지난 3월 17일, 중국의 Alibaba(알리바바) 그룹 계열사인 AliSports(알리스포츠)에서 진행하는 국제 e스포츠 이벤트, WESG 2018의 모든 종목 최종 결승전이 진행됐다. 한국은 하스스톤 여성부와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스스톤



    하스스톤 일반부에서는 캐나다의 purple 선수가 차이니즈 타이베이의 Malygos 선수를 3:1로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purple 선수는 사제와 드루이드를 선택해 2세트를 먼저 잡아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alygos 선수는 사제로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마지막 4세트 경기에서 purple 선수가 용소환사 알라나를 활용해 필드를 장악하자, 더이상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게임을 포기했다.

    하스스톤 여성부에서는 한국의 다롱이 선수가 풀 세트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다롱이 선수는 BabyBear 선수의 도적과 사냥꾼에게 무너지며 완패를 당하는 듯 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사냥꾼으로 직업을 바꾼 다롱이 선수는, 상대의 마법사를 연거푸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 다롱이 선수는 아마니 광전사를 강화하며 킬 각을 노렸고, BabyBear 선수는 하수인 정리에 실패하며 게임을 포기했다. 결국 다롱이 선수가 역스윕에 성공하며 하스스톤 여성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II


    한국의 이신형 선수가 핀란드의 Serral 선수에게 4:3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1억 원 이상의 상금이 걸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 봤다.



    이신형 선수는 4강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조성주 선수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Serral 선수는 Scarlet 선수를 잡아내며 결승전에 오른 상태였다. 이신형 선수는 1,4,5 세트를 승리하며 먼저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지만, 사이버 포레스트 맵에서 펼쳐진 장기전 끝에 Serral 선수에게 패하며 기세를 넘겨주는 듯 했다.


    하지만 뉴 리퍼그넌시에서 펼쳐진 마지막 7세트 경기에서, 이신형 선수는 본인의 장점인 후반 생산력과 교전 컨트롤로 Serral을 제압, 지난 IEM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에 이어 다시 한 번 Serral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WESG 2018 스타 II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불가리아의 Windigo 팀이 폴란드의 AGO eSports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WESG 2018 CS:GO 우승 팀이 되었다.



    Windigo 팀은 결승전 1세트, Inferno 맵에서 초반 5:0까지 앞서 나갔으나, 이후 8개의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전반전을 8:7로 마쳤다. Windigo는 후반전에서 15:14까지 AGO eSports 팀을 추격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든 팀원이 사망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전열을 재정비 한 Windigo 팀은 Mirage 맵에서 전반전을 10:5로 크게 리드했고, 후반전 AGO eSports의 맹추격을 뿌리치며 16:13의 스코어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Dust 맵에서 펼쳐진 마지막 세트, Windigo 팀은 CT로 플레이 한 전반전에서 10:5의 리드를 잡고 후반전에 돌입했고, 안정적인 팀워크로 6개의 라운드를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베인글로리


    한국의 Team ACE가 전승 우승에 도전했던 베인글로리 종목에서는, 북미의 Tribe Gaming이 조별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 리그에서 Team ACE에게 2:0의 완패를 당했던 Tribe Gaming은, 5일의 기간 동안 Team ACE를 집중 분석했다. 1세트에서 Tribe Gaming은 '검은발톱' 주변에 있던 Team ACE 선수를 덮쳐 대승을 거뒀고, 경기 후반 TRB.Chuck 선수가 '유령날개' 지역으로 이동하던 Team ACE를 끊어내며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다. 결국 13:4의 압도적인 킬 스코어와 함께 Tribe Gaming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초반 양 팀이 팽팽한 상황에서, Tribe Gaming의 ttigers 선수가 SweetBox 선수를 잡아내며 게임의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유령날개 위쪽 정글에서 Team ACE의 선수 두 명을 추가로 잡아낸 Tribe Gaming은 거침없이 중앙으로 진격했고, 15분 만에 상대의 본진을 파괴하며 2:0으로 승리, WESG 2018 베인글로리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다.


    PES 2019

    조별 리그 B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이탈리아의 Suprema_Ettorito 선수가, 브라질의 Alemao_pesb 선수를 2:0으로 잡고 PES 2019 우승자의 자리에 올랐다.



    리버풀로 경기에 임한 Suprema_Ettorito 선수는, 1세트 초반에 골을 터뜨리며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튼튼한 수비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Suprema_Ettorito는, 후반전 상대의 공격을 막고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세트 전반 12분 경, Suprema_Ettorito 선수는 중앙 돌파 후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영리한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 27분 경, 상대 수비의 볼 터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2:0까지 달아나는 데 성공한 Suprema_Ettorito 선수는, 한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자신 역시 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Suprema_Ettorito 선수가 2:0의 승리를 거두며, PES 2019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지 출처: WESG 홈페이지


    ※ 이 글은 IGN 코리아에 실린 글입니다.

    IGN코리아 ign_korea@ign.com
    IGN코리아는 글로벌 게임·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IGN의 정식 한국 에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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