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생에 무엇이었을까?” SNS에서 유행 중인 전생 알려주는 최면 영상
2019-03-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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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보고 전생체험 했다는 이용자들 후기 올라와
“설기문과 함께 하는 전생체험 최면유도문”이라는 40분짜리 영상
전생체험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유튜브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해당 영상을 듣고 전생체험을 했다는 트위터 이용자들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해당 영상은 "설기문과 함께 하는 전생체험 최면유도문"이라는 40분짜리 영상으로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게재됐다.
설기문 씨는 영상 댓글에 "최면은 개인차가 크다"라며 "한번에 잘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설 씨는 "전생이 실제 있었던 일인지 입증할 수는 없다"라며 "다만 여러분이 경험하는 이미지나 느낌들은 상징성을 가지며 현실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적었다.
영상에선 고요한 음악소리가 나오며 설기문 씨가 전생체험을 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준다. 설 씨는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집중하라"며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인 마음으로 편안하게 임하라"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잠을 잘 잤다"라며 전생체험을 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상황을 설명하며 전생을 체험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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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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