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나쁜 사람임” 사진 도용자 공개한 모델 신재은 씨
2019-03-19 18:50
add remove print link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도용 사실 알려
“내가 댓글 남겼는데 내 댓글 지워”
모델 신재은 씨가 자신의 사진을 출처 없이 도용한 인스타그램을 비판했다.
신재은 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신 씨 사진을 올린 다른 계정이었다.
이 계정은 신재은 씨 사진을 올리고 "Weekend vibes"라는 글을 달았다. 별도의 출처는 명시하지 않았다. 계정에는 신 씨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와 있다.
신재은 씨는 스토리에서 "내가 댓글 남겼는데 내 댓글 지움... 아주 나쁜사람임"이라며 불쾌함을 표현했다. "출처도 없는 사진도용, 가서 스팸신고 좀 눌러주세요!"라고도 말했다.
19일 해당 계정에는 신재은 씨 사진을 내려달라는 댓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수십 개가 달렸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