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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은 실없는 농담...” 박한별 남편 유인석 사과문

    • • 유인석 대표 “실제가 아닌 뜬금없는 농담“ 카톡방 해명
    • • 윤 모 총경과 유착에 대해서도 ”아는 사이 아니다“
    이하 연합뉴스

    배우 박한별 씨 남편이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사업파트너로 각종 의혹을 받는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보낸 사과문을 공개했다. 유 대표는 경찰관 유착 의혹,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등을 약 6장 분량에 걸쳐 해명했다.


    유 대표는 "너무나 철없던 시절의 대화들로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며 경찰관 유착 의혹에 대한 입장을 얘기했다. 그는 "윤 모 총경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저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만 31세 평범한 사람이었다"라며 "2016년 몽키뮤지엄이 단속됐을 때 아는 변호사, 법조인이 없어서 주변에서 윤모 총경에게 연락해 물어봐 줬다"고 말했다. 

    유인석 대표는 "윤 모 총경의 어른스러운 말씀에 많이 깨닫고 형으로 따르면서, 식사와 몇 차례 골프도 함께하며 가르침을 받은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그는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을 언급하며 일을 해결할 수 있듯 말한 것은 저와 제 지인들 수준이 그 정도뿐이었다"라며 "최종훈이 음주운전에 단속됐을 때 윤모 총경과도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실제 성매매 또는 성 접대가 있지도 않았다는 게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승현(승리)이 김모 씨에게 '(해외에서 온) 지인 잘 챙겨주라'고 말했고, 저는 뜬금없는 농담으로 '잘생긴 남자를 붙여주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창녀들을 보내니 (일행을) 호텔로 보내라'는 말도 지인의 일행인 남자들을 염두에 두고 실없는 농담을 한 것"이라며, "채팅을 보낸 후 7분 뒤 김모 씨가 '예쓰'라고 했는데, 7분 만에 이루어질 상황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지인 여성은 아주 건실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고 저희에게 어떤 투자를 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착각 속에 떠들었던 진실과 거짓들이 혼재된 철없는 대화"라며 "제 발가벗은 사생활과 모든 사람들의 사생활이 언론과 수사기관에 들어가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떻게 진실을 말씀드리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지 종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오해에 대한 진실된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며 "제 사생활 속에서 범죄로 보이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제지하지 못하고, 저 역시 일부 부적절한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닝썬 사건 관련 인물 유인석 대표는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해 '승리 카톡방' 관련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일 가수 최종훈 씨, 윤모 총경 부부와 함께 골프 회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 유착 의혹'을 받고 있다.

    14일 승리, 정준영 씨와 함께 경찰 소환된 유인석 씨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 선물하기도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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