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입국장 면세점 첫 사업자 에스엠·엔타스 선정…5월 운영 시작

기사 본문

  • • 관세청, 내달 초까지 최종 낙찰 대상자 선정 방침
인천공항의 입국장 면세점 첫 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사진/뉴스1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되는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9일 입찰가격 평가와 사업제안서 등을 평가한 결과 제1여객터미널사업권(AF1)과 제2터미널 사업권(AF2) 사업권 모두 이들 2개 업체가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관세청에 통보했다. 

관세청은 인천공항공사의 입찰 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이달 또는 내달 초에 최종 낙찰 대상자를 선정해 인천공항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공항공사는 낙찰 대상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신규 사업자가 5월 내 정상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1터미널에 2곳, 2터미널에 1곳 등 총 3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은 1층 수하물 수취지역 중앙 기준 동쪽과 서쪽에 각각 만들어진다. 각각 190㎡ 규모로 동일한 품목과 브랜드 등이 배치된다. 

2터미널은 1층 수하물 수취지역 중앙에 1곳이 326㎡ 규모로 들어선다.

판매 상품은 출국장 면세점보다 국산품 비중이 높다. 다만 담배와 검역 대상 품목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앞서 입국장 면세점은 지난해 해외여행 기간 국내에서 산 면세품을 휴대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해외소비를 국내로 전환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도입이 결정됐다.

권가림 기자 kwon24@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