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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을까?” 군 입대하는 남자들 술렁이게 만든 훈련 재개 소식

    • • 지난 2015년 이후 중단됐다 2019년 다시 시작하는 훈련
    • • “안전손잡이 길이를 과거보다 7mm 늘리고 엠보싱 처리도”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을 놓친 훈련병을 구한 공로로 '육군 참군인상'을 받은 김현수 상사가 지난 2015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연합뉴스


    군 당국이 3년 6개월 만에 수류탄 투척 훈련을 재개한다. 육군에 이어 해병대도 조만간 수류탄 투척 훈련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9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2015년 9월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수류탄 투척 훈련은 중단됐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5일 부사관학교, 7일 육군훈련소에서 각각 수류탄 투척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사단급 신병교육부대도 수류탄 투척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군 당국은 지난 2017년 안전성이 개선된 경량화 세열수류탄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경량화 연습용 수류탄도 개발했다. 경량화 연습용 수류탄은 안전손잡이 길이를 과거보다 7mm 늘리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엠보싱 처리 등을 했다. 

    군 당국은 교육훈련 준비 여건을 마련한 뒤 지휘관 판단하에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수류탄 투척 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

    육군은 폭발 사고 이전까지 신병교육 5주 과정(총 250시간) 중 수류탄 훈련을 8시간 동안 실시해왔다. 2015년 폭발 사고 발생 이후에는 다른 훈련으로 대체해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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