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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는 '통신사 직원'에게 개인 정보 유출 당한 일상 유튜버

    • • 이남수 씨,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두려움 호소하기도
    • • 유튜버 이남수 씨 개인 연락처를 사적으로 활용한 통신사 직원
    이하 이남수 씨 인스타그램

    한 유튜버가 통신사 남성 직원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유출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버 이남수 씨는 본인 SNS 계정에 최근 겪은 문제를 털어놨다. 그는 "며칠 전 이용하는 통신사 고객센터 번호로 가입 권유 전화가 왔었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필요시 연락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던 이남수 씨는 "나에게 전화를 걸었던 해당 통신사 직원이 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내 유튜브를 구독하는 분이었으며 나와 전화상담을 끝낸 뒤 내 번호를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도 했더라"라고 말했다.

    해당 직원은 이남수 씨에게 "통화할 때 목소리를 들어보니 남수 씨가 맞았네요"라는 페이스북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는 이 씨 연락처 및 주소까지 다 확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직원은 이남수 씨에게 자신이 팬이라는 사실 또한 직접 밝혔다.

    이남수 씨는 해당 직원이 소름 끼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했다고 설명했다. 당황한 이 씨는 지난 22일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급자와 통화를 요청했다.

    그는 고객센터 팀장에게 재차 상황을 설명했으나 "해당 상담원이 친근한 마음이 들어 그런 것 같으니 양해 부탁한다는 답변과, 해당 직원을 벌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럴 경우 어떻게 조치를 해야 마땅한 것이냐"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남수 씨 페이스북

    26일 이남수 씨는 "참고로 해당 통신사 직원은 남성"이라며 "꾸준하게 제 인스타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저와 대화를 시도했던 분"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남수 씨는 지난 2011년 Comedy TV '얼짱시대6'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7년 말부터 유튜브 채널 '남수티비'를 개설해 미국 유학생 일상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purpl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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