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 위한 삼겹살 ‘1+1’

이번 행사는 수입산 돼지고기 소비증가 및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드람은 행사 기간 동안 이천 도드람양돈농협 하나로마트 혹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에서 삼겹살 500g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1일 250명)을 대상으로 삼겹살 500g을 추가 증정한다. 단, 행사 상품은 1인당 1회로 구매가 제한된다.

또한, 도드람몰에서는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800g)’을 정가(7000원)에서 약 43% 할인한 가격인 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금주세일’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한돈 생육 및 간편식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드람한돈의 뛰어난 맛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국내산 한돈의 소비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몰은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직영하는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국내산 한돈과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 밖에 본래순대, 본래 직화 불곱창 등 돼지고기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도드람몰의 회원수는 1만1000명이며 일 평균매출은 250만원에 달한다. 도드람몰은 최근 ‘패션그룹형지’와 2019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며 ‘한돈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