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물류

오늘(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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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일 새벽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 •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

8일 새벽(한국시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다.

최근 미국에서 지병이 있어 치료하던 중이었던 조 회장은 LA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임종에는 조 회장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사인에 대해 '숙환'이라고만 설명했으며,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병명이나 사인은 파악 중"이라며 "현지에서 조 회장을 한국으로 모셔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1949년 대한항공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 장남으로 태어난 조양호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한진그룹 회장과 대한항공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연임 안건이 부결되면서 대한항공 이사 지위를 상실했다.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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