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구입 고려한다면” 코나보다 작은 SUV '베뉴' (렌더링 4장)

2019-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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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4월 17일 미국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야심작”

현대자동차 SUV '베뉴' 뒷모습 / 이하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현대자동차 SUV '베뉴' 뒷모습 / 이하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첫차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대자동차 초소형 SUV '베뉴'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한국 등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생애 첫차) SUV '베뉴(VENUE)' 렌더링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오는 17일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베뉴 전면은 헤드램프와 턴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을 갖췄다. 측면은 개성 있는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 후면은 넓은 범퍼 디자인과 모던한 리어램프가 특징이다.

베뉴 내부는 '테두리가 없는(심리스 타입)'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 공조 버튼, 개방형 수납공간 등이 탑재됐다.

현대자동차는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9일 공개한 베뉴 렌더링 이미지 4장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