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켜서 했을뿐인데...” 볼사 안지영이 직접 밝힌 '저작권료 1위곡 정체'
2019-04-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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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1억 스트리밍곡 보유하고 있다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회사에서 써보라고 해서 썼는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23) 씨가 방송에서 저작권료 1위 곡을 직접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했다. MC 정형돈(41) 씨는 볼빨간사춘기에게 "무려 7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라며 "이 중에서 가장 저작권 효자란 누굽니까?"라고 물었다.
안지영 씨는 곡 '우주를 줄게'를 꼽으며 "역주행한 곡이라... 효자인데"라고 말했다. 안지영 씨는 "시즌송이 인기였다"라며 2등으로 곡 '여행'을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빨간사춘기는 자작곡 탄생 비화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 씨가 "음악 언제 잘한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묻자, 안지영 씨는 "사실 저는 자작곡 쓸 생각이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안지영 씨는 "'회사에서 한 번 너희가 써봐라'라고 해서 쓰게 됐을 때 잘 나와서..."라며 "(그때) 우리가 좀 소질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지영 씨는 "저희 노래 들어보시면 코드가 몇 개 안 나온다"라며 "되게 기본적인 2-5-1 형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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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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