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한 '캡틴 마블' 배우 브리 라슨이 꽂혀버린 '뜻밖의 문화'

2019-04-14 10:40

add remove print link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내한
빈대떡, 마약김밥, 떡볶이와 어묵 등을 먹는 사진 게시

View this post on Instagram

“I love the food in Seoul” the series ❤️

A post shared by Brie (@brielarson) on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30)이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즐겼다.

지난 13일 브리 라슨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시장 음식과 문화를 게시했다. 그는 같은 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라슨은 '190419 브리 라슨 내한'이라고 적힌 팬아트를 가장 먼저 게시하며 뒤이어 빈대떡, 마약김밥, 떡볶이와 어묵을 먹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외에도 군만두, 꽈배기, 닭강정을 먹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그는 김치찌개와 막걸리 사진도 뒤이어 게시했다.

라슨은 음식 이외에도 자그마한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미술관 사진도 찍었다.

이들은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릴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 간 전투를 그렸다. 이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하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이하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