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돌체 콜드브루' 먹은 사람들, 실제 반응은 이랬다

2019-04-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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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상 음료 '돌체 콜드브루' 4월 16일 출시돼
SNS에 '돌체 콜드브루' 마신 소비자 후기 이어져

스타벅스 신상 음료인 '돌체 콜드브루(Dolce Cold Brew)'가 16일 출시됐다. 이날 SNS에는 돌체 콜드브루를 마신 소비자들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 SNS 이용자는 "와 스벅 돌체 콜드브루 X맛있다. 스트레스 쌓인 거 다 녹아내려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오늘 신메뉴 마셔봤는데 돌체 콜드브루 너무 진하게 달다 해야 하나? 마시면 카페인 수혈하는 느낌 와야 되는데 그런 거 없음 ㅋㅋ"이라고 했다.

"돌체 콜드브루 아이스 맥모골처럼 맛있어! 맛있고 왠지 화장실 잘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라는 반응도 있었다.

돌체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커피에 '돌체 시럽(연유)'이 첨가된 음료다.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돌체 시리즈는 이른바 '쾌변 음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올여름 돌체 라떼와 콜드 브루의 초특급 만남 덕분에 다가올 무더위가 두렵지 않아요"라며 "콜드브루의 시원함에 연유의 달콤함이 더해진 돌체 콜드브루가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드릴게요. 4월 16일부터 스타벅스의 여름이 시작됩니다"라고 했다.

SNS에 올라온 스타벅스 돌체 콜드브루 후기를 모아봤다.

스타벅스 로고 /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스타벅스 로고 /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