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컵라면을 5000원 주고 먹어?” GS에 들어온 신상 컵라면

2019-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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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소고기에 마라 향 국물이 매력적인 '만한대찬 우육면'
“대만서 못 사왔던 컵라면” 만한대찬 우육면 GS25에 출시

유튜브, GS25

대만 여행 가면 꼭 사 먹는다는 컵라면 '만한대찬 우육면'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출시됐다.

'만한대찬 우육면'에는 면, 우육 파우치, 액상수프, 분말수프가 들어 있다. 가격은 4800원이다.

대만은 육류 가공품 반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어 '만한대찬 우육면'은 컵라면임에도 대만 여행 시 국내에 사 올 수 없었다. 대만에서는 2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GS25 영상 캡처
GS25 영상 캡처

우육 파우치에는 두툼한 소고기가 담겼다. 액상 수프는 마라 향을 담고 있어 맵고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만한대찬 우육면' 출시 소식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가격 면에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4800원이면 국밥 먹겠다", "누가 컵라면을 5000원 주고 먹어", "아무리 맛있어도 4800원이면...", "이제 라면도 서민이 먹을 수 없는 지경까지 왔군" 등 의견을 냈다.

'인벤' 댓글 캡처
'인벤' 댓글 캡처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