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들이 바라보는 아빠 유세윤의 모습
2019-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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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기 싫어도 하는 이유'에 답한 유세윤 아들
아빠가 몸이 아픈 날 일 하러 가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
개그맨 유세윤 씨 아들이 생각하는 아빠 유세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유세윤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하기 싫어도 하는 것들이다. 하기 싫어도 하는 이유를 적으시오"라고 쓰여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유세윤 씨 아들이 직접 쓴 이유가 쓰여 있었다.
유세윤 씨 아들은 아빠가 몸이 아픈 날 일 하러 가는 이유에는 "살려고"라고 썼다. 기분이 나쁜 날 방송에서 웃는 이유에는 "(방송) 분위기를 살리고, 평점 때문"이라고 적었다. 유세윤 씨 아들이 적은 이유에서 평소 아들이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유세윤 씨는 사진과 함께 "인생은 왜 이리 하기 싫은 데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투성일까요" 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래도 내일도 어떻게든 뭐라도 찾아내어 기분 좋은 하루 만들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유세윤 씨는 글 하단에 '#오늘도수고하셨어요뿅'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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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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