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착한 소비' 앞장 선다

2019-04-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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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양해 각서 체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메뉴 5월 초 출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사진 왼쪽)와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가 29일 오후 공정무역활성화를 위한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사진 왼쪽)와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가 29일 오후 공정무역활성화를 위한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롯데GRS(대표 남익우)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는 지난 29일 공정무역활성화를 위한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출시한다.

롯데GRS 계열사 엔제리너스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메뉴를 5월초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어린이, 여성인권보호, Non GMO, 지구환경보호를 지지하는 공정무역 인증농가로부터 건강한 원료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윤리적인 제품을 제공한다.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실천·지지하고, 제3세계 농민과 노동자 그리고 가족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롯데GRS 남익우 대표가 29일 오후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 전시된 공정무역 제품들을 보고 있다
롯데GRS 남익우 대표가 29일 오후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 전시된 공정무역 제품들을 보고 있다

향후 국내외 공정무역 관련 홍보, 캠페인, 교육 행사 등을 공동 주최하며 대국민 인식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GRS의 6개 외식브랜드(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TGIFRIDAYS, 빌라드샬롯, 더푸드하우스)가 공정무역 인증을 받고 제품을 개발·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상호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협력하는 글로벌 커피 기업으로는 스타벅스, 네슬레, 막스앤스펜서, 던킨도너츠 등으로 수 많은 기업들이 공정무역 인증 상품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출하고 있다.

29일 진행된 롯데지알에스-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현장 사진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가 업무협렵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롯데GRS 남익우 대표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가 업무협렵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롯데GRS 남익우 대표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마친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마친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