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이다...” 백상예술대상 자리 배치에 불만(?) 제기한 방송인

2019-05-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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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끝난 뒤 한 방송인이 SNS에 올린 글
문세윤이 정우성 뒤에서 찍힌 사진이 웃음 선사해

방송인 문세윤 씨가 SNS에 올린 '백상예술대상' 관련 글이 웃음을 전했다.

2일 문세윤 씨는 인스타그램에 "조각 뒤에 조각피자..."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지난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도중 포착된 방송 화면이다.

게시물에는 시상식서 대상을 받은 정우성 씨 뒤로 문세윤 씨가 앉아 다른 곳을 바라보는 장면이 올라왔다. 그는 "자리 배치 불운"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해 팬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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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뒤에 조각피자... #자리배치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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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은 TV 방송 부문과 영화 부문을 동시에 시상한다. 이날 문세윤 씨를 비롯한 박나래, 양세형, 김민경 씨 등은 정우성 씨 뒷줄에 앉아 시상식을 감상했고, 문세윤 씨는 정우성 씨 바로 뒤에 앉지는 않았지만 카메라가 움직이는 도중 우연히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세윤 씨는 "영광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이날 참석한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내년에 다시 도전", "후보에 올라서 기뻤다" 등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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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었어요~~^^ #백상예술대상 #세형이도연이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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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