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제일 많이 시집간” 배우가 2일 만에 또 드레스 입게 되자 한 말

2019-05-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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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부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고 있는 김하영 씨
김하영 씨, 인스타그램서 '서프라이즈 여자 걔'로 인기 끌어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김하영 씨가 반복된 결혼식 촬영에 꺼낸 말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김하영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은 그가 지난 10일 결혼식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입은 지 3일 만에 다시 올라왔다.

김하영 씨는 사진을 게재하며 "제발... 진짜 시집을 보내줘..."라고 말했다. 그는 '이틀 만에 또 간다',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 '결혼 최다 능력 보유자', '드레스를 봐도 안 설레임' 등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김하영 씨는 지난 2004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합류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서프라이즈 여자 걔'라는 계정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남시 홍보대사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신부 드레스를 입은 채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시집 간 사람"이라고 말했다.

게시물이 인기를 끌자 그는 "16년 동안 서프라이즈에서 결혼을 하도 많이 해 아직 못하고 있으며, 하도 많이 죽어서 오래 살 예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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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더냐~오늘 참으로 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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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