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 비주얼 보면 심쿵해” 직접 만들어 터트려 먹는 '쿄호 젤리' (영상)
2019-05-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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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란이던 '쿄호젤리', 집에서 만드는 방법
곤약가루-포도주스로 만드는 '쿄호젤리'
유튜버들이 리뷰 영상을 쏟아내 품절 대란이던 '쿄호젤리'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SNS 채널에 포도 주스로 '쿄호젤리' 만드는 레시피를 올렸다. 포도주스, 곤약 가루, 설탕을 냄비에 넣어 끓인 뒤 식혀 깨끗이 씻은 골무에 담으면 된다. 이 상태로 냉장고에 1시간 넣어 두면 완성이다.
'쿄호젤리'는 포도알 모양 일본 젤리다. 거봉젤리, 포도젤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 젤리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투명막이 포토알 모양의 젤리를 감싸고 있다. 막을 터치면 상큼한 과일 향이 첨가된 젤리가 나온다. 탁구공 크기 젤리를 입안에 넣고 맛 표현을 하는 영상이 한 때 유튜브를 뒤덮을 만큼 화제가 됐다.
'쿄호젤리' 리뷰 영상이 확산하면서 주문 폭주로 구하기 힘든 직구 젤리가 됐다. '쿄호젤리'는 한 봉지에 10알이 들어 있으며 가격은 약 1만 원대다.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배송비까지 합해 약 2만 원 정도가 든다. 한 알에 2000원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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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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