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1명을 위한 로또' 서울 '공덕 SK리더스뷰' 당첨자 15일 오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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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약취소 1가구 모집에 4만6931명 몰려

'공덕 SK리더스뷰' 투시도. / SK건설

당첨만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확실시되는 서울 마포구 '공덕 SK리더스뷰' 아파트 계약 취소분 1채에 대한 청약에 4만7000명이 몰렸다. 예견된 결과다. 행운의 당첨자 1명은 15일 오후 확정된다.

15일 SK건설에 따르면 전날 공덕 SK리더스뷰 계약 취소세대 청약 접수 결과 총 4만6931명이 신청했다.

SK건설은 애초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오후 4시 20분쯤 신청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자 오후 6시 30분까지 마감 시간을 연장했다.

SK건설은 15일 오전 10시 SK강남주택문화관에서 공개추첨을 거쳐 같은 날 오후 4시에 결과를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은 21일 오전 10시 SK강남주택문화관에서 진행된다. 10시까지 도착해야 계약권한이 유지되며 12시까지 계약하지 않을 경우 계약 포기로 간주된다.

비강남권 분양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은 계약취소분의 분양가가 2년 전 분양당시의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로또 아파트'라는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계약 취소 물량은 102동 903호 전용 97㎡A형으로 분양가는 8억8240만원이다. 

지난 2년간 급등한 마포구 시세를 고려하면 최대 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서울 분양업계와 부동산 커뮤니티에 쏟아졌다. 

공덕 SK리더스뷰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5개 동 총 472가구로 자어지는 주상복합 단지다. 이 중 25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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