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우리금융지주, M&A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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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년 지배지분순이익은 1조8800억원
  • • 1분기 이중레버리지 130% 기준 출자여력은 5조4000억원

 

KTB투자증권은 20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자회사 편입과 관련된 내용의 조속한 발표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지배지분순이익은 1조8800억원으로 지난해 경상순익 대비 6.6%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1분기 고무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지속되는 이유는 하락한 자본비율과 우리카드 편입 오버행 우려가 이를 상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내부등급법 승인시 탄력적 반등이 예상되며 우리카드 자회사 편입이 확실하다면 조속한 발표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올해 배당성향 21.8%라는 보수적 가정에도 배당수익률 4.4%로 하반기 배당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우리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각각 11.1%, 8.4%다. 우리은행 때보다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낮아졌다”며 “금융당국 규제에 따라 자본비율 산출 기준이 내부등급법에서 표준등급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인데 50% 현금, 50% 주식교환 방법을 이용한다면 오버행은 7.2%로 추산됐다”고 덧붙였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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