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 출신 이영표가 해설한다"

2019-05-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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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서 현장 중계
이영표 위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

토트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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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해설위원이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간 2018-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해설한다.

22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티비는 이영표 위원이 한국 시각으로 다음달 2일 새벽 4시 생중계하는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특별 해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현장 해설한다.

이 위원은 SPOTV에 "국가대표팀 경기 해설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가 뛰었던 토트넘의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라 큰 의미가 있다. 즐기는 해설이라 부담없이 하겠다.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살라 인스탁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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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이 위원은 최근 토트넘을 방문해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었던 에버튼과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SPOTV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단체 관전하는 'SPOTV TIME'을 개최한다. SPOTV TIME 현장에서는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장지현 위원의 해설은 SPOTV 2, SPOTV+에서 들을 수 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