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이것 가능?” 유세윤이 아들 문자 자랑한 이유

2019-05-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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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의 문자 올린 유세윤
아들 민하 군,“사랑한다” 먼저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 꺼내

개그맨 유세윤 씨가 아들과의 훈훈한 문자 내용을 자랑했다.

25일 유세윤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들 민하 군과 나눈 문자를 캡처해 올렸다. 유세윤 씨는 "아들! 오늘 태권도 잘 해! 화이팅이야!!!"라고 문자를 보낸 후 이어 "사랑해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사랑해 아들" 문자는 오류 때문에 발송되지 않았다.

하지만 민하 군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아버지에게 먼저 "사랑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유세윤은 문자 내용과 함께 "ㅠㅠ"라는 이모티콘을 올려 아들에게 받은 감동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많은 사람들도 감동적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유세윤 씨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에 아들 민하 군, 아내 황경희 씨와의 재미있는 일상 사진을 올리고 있다. 아들 민하 군은 지난달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유세윤 씨 1000만 원과 함께 자신의 용돈 3만 원을 기부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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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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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씨 인스타그램
유세윤 씨 인스타그램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