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에 격투기 선수로 복귀 앞둔 추성훈 근황
2019-05-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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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체육관에서 찍은 사진 올린 추성훈
지난 UFC 경기 이후 약 4년 만에 격투기 선수로 복귀하는 추성훈
추성훈(43) 씨가 격투기 경기 복귀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 씨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할 수 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체육관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경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추성훈 씨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호랑이 얼굴을 배경으로 앉은 추성훈 씨는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추성훈 씨는 오는 6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NE Championship 97'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UFC 경기 이후 약 4년 만이다. 추성훈 씨는 24살의 말레시아 출신 선수 아길란 타니 선수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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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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