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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여수 지역 스타트업 자영업자 격려 현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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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과 격의 없는 소통 간담회
  • • 중진공, 코트라, 기보 등 지원기관도 참여, 맞춤형 상담
  • • ‘백년가게’로 선정된 ‘구백식당’ 들러 오찬, 자영업자 격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재홍)은 29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보육중인 스타트업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규제발굴, 경영애로를 청취하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대기업 협력을 통한 창업,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15년 출범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323개 스타트업 창업, 235억원의 벤처투자, 농수산식품 판로 및 관광프로그램 198개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소관부처 변경 이후,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이란 센터 운영방향에 따라 창업자와 아이디어가 모이는 공간, 탄력적인 프로그램 운영, 지역 강점에 기반한 혁신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GS, 농협하나로유통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소·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여 누적매출 1,275억원을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모범사례로 평가 받기도 하였다.

이날 보육기업과 함께한 간담회는 보유기업 35개사가 사전에 준비된 질문지를 게시판에서 한 장씩 뽑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광주전남중기청,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코트라 등 유관기관이 답변자로 참여했다.

 

관광분야 창업을 준비중인 ‘여수와’ 하지수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아이템의 사업화 과정에서 상품디자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부담된다.”면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디자인을 비롯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면서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두부과자 개발업체 ‘쿠키아’ 김명신 대표는 “1차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추가적인 생산설비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정책자금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방중기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기술개발을 직접 지원하는 정부 R&D 사업과 활용 가능한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재홍 청장은 “중소벤처부는 기업과 정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를 연결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유망한 보육기업에게는 정부의 창업자금, 투자, R&D,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의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광주전남중기청은 여수 서대회, 생선구이 전문식당인 ‘구백식당’을 찾아 오찬을 하며 경기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구백식당은 중기부가 자영업자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18년에 마련한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최근 선정된 음식점으로, 우리 지역에는 8개 업체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호남 취재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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