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개봉한 '0.0MHz' 놀라운 평점

2019-05-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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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사람들 평가 이어져
정은지 주연 공포 영화 '0.0MHz'

공포영화 '0.0MHz'가 29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 사이에서 후한 평점이 이어지고 있다.

'0.0MHz'는 29일 저녁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관람객 평가 기준 8.86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하 네이버 영화
이하 네이버 영화

서술식 평가에서 높은 공감을 받은 댓글들도 대부분 영화에 호의적이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한 댓글은 "내용 구성과 연출, CG는 저예산 영화 수준이었지만 정은지가 연기를 잘한다"고 밝혔다. 다른 댓글에서도 정은지 씨를 포함한 여배우들 연기가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우려했던 원작 웹툰 팬들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한 댓글은 "원작 웹툰도 명작이었는데 영화도 꿀잼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자·평론가 평점은 낮았다. 평가에 참여한 씨네21 기자 3명은 모두 3점 혹은 4점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영화 '0.0MHz'는 미스터리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산골 흉가를 찾았다가 겪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다. 그룹 에이핑크 출신 정은지 씨가 주연으로 출연해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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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