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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1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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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진기연 등 10개사(광주 5개, 전남 5개)
  • • 4년간 정부, 지자체가 해외마케팅, 기술개발, 금융 집중 지원
  • • 지역 수출지원기관은 수출애로 해소 위해 노력키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수출기업 1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향후 4년간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재홍)은 30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지역 수출 중소기업 10개사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 지정된 기업들은 17년 평균 매출액이 약 197억원, 수출액은 약 740만달러, 최근 3년 R&D 투자비율은 약 5% 수준으로 글로벌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해 22년까지 4년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4년간 해외마케팅에 2억원을 지원하고, 신제품 기술개발사업에 우대선정 ▶지자체는 해외마케팅, 컨설팅 전용 프로그램 운영하여 3천만원 내외 사업화 지원 ▶8개 민간 금융기관은 12개 금융지원프로그램으로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한다.

지정증 수여식에 이어 글로벌강소기업 10개사와 수출 지원기관은 수출애로 1:1컨설팅과 규제혁신 간담회를 위해 마주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OTRA(단장 이종섭), 중진공(단장 임관석), 기술보증기금(본부장 전석문), 지자체, 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여 쿨런트펌프 및 각종 오일펌프를 생산하는 아륭기공(주) 장춘상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술주도형 강소기업 이미지를 다지는 동시에 정부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남중기청에 따르면 11년부터 금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83개(전국 1,043개)에 이르며, 그 중 4곳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재홍 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중기부는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호남 취재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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