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걸고 리버풀 응원”하겠다고 당당히 고백한 셀럽 정체는?
2019-05-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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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각), 리버풀-토트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열렬히 리버풀 응원하는 모습 보여준 루소 형제 영화감독
리버풀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셀럽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감독 루소 형제다. 루소 형제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마법을 계속 지켜보자(Let’s keep the magic going)..."라는 말과 함께 '#모든 것을 걸고 (WhateverItTakes)', '#UCL 결승(UCL Final)'이라는 태그를 남겼다.
또한 루소 형제는 세계적인 마블 팬 아티스트 보스로직(Bosslogic)이 작업한 리버풀 응원 포토그래픽을 공개했다. 해당 포토그래픽에는 수트를 챙겨입은 아이언맨이 등 번호 '3000'이 새겨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한 손에는 축구공을 또 다른 한 손에는 토르의 망치 뮬니르를 들고 있다.
오는 6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리버풀과 토트넘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유럽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는 경기인 만큼 국내에서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