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 상견례 특별 메뉴로 눈길

부산롯데호텔의 한식당 무궁화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평일 한정 상견례 전용 메뉴, ‘Oh Happy Day’ 2종을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의 상견례 전용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호텔의 노하우를 담은 메뉴 구성과 서비스로 매년 예약 문의가 이어졌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기존에 한가지로 제한되었던 메뉴를 2가지로 바꿔, 풍성함을 더했다.

점심 한정 메뉴인 ‘두리하나 A’와 점심, 저녁 모두 이용 가능한 ‘두리하나 B’ 메뉴를 선보인다.

점심 한정으로 제공되는 두리하나 A 메뉴 가격은 가격은 10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구성은 다음과 같다.

▲궁중 구절판 ▲시절죽,침채 ▲동고버섯찜 ▲활 전복구이 ▲한우 숯불구이, 채소쌈 ▲진지와 반가 별미찬 ▲생실과, 수수부꾸미, 호박란, 인삼대추차

두리하나 B의 메뉴 가격은 12만원으로 구성은 다음과 같다.

▲식전 먹거리 ▲궁중 구절판 ▲시절죽,침채 ▲활 바닷가재 요리 ▲열구자탕 ▲한우 숯불구이, 채소쌈 ▲진지와 반가 별미찬 ▲생실과, 수수부꾸미, 호박란, 인삼대추차

아울러, 무궁화의 상견례 메뉴는 상견례 예약시 테이블 러너와 추가 장식 등으로 더 화려하게 세팅된 식사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주중 이용객의 경우 6인 이상 예약시, 스파클링 와인 1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부산의 대표 레스토랑 중 하나인 한식당 무궁화는 1997년 호텔 개관과 함께 오픈한 곳으로, 호텔의 최고층인 43층에 위치해 백양산과 부산시민공원 방향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식당 내부에는 단체 고객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가람(강)’, ‘누리(세상)’, ‘다솜(사랑)’, ‘마루(하늘)’ 4개의 별실을 가지고 있다. 순우리말로 이름 지어진 별실들 중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다솜’은 ‘사랑’이라는 뜻과 포근한 인테리어 덕분에 상견례 장소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