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서 'ㅇㅇ'로 변신해 200% 싱크로율 자랑한 전소민

2019-06-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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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굿즈 촬영 위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욘두'로 변신한 전소민, 싱크로율 폭발

전소민 씨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속 캐릭터 '욘두'로 변신했다.

곰TV, SBS '런닝맨'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팬미팅: 티셔츠 굿즈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굿즈 촬영을 위해 어벤져스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김종국 씨는 헐크, 송지효 씨는 가모라, 양세찬 씨는 로켓, 유재석 씨는 캡틴 아메리카, 이광수 씨는 그루트, 하하는 앤트맨으로 분장했다. 지석진 씨는 궁예 분장을 했다.

멤버 모두가 높은 퀄리티의 분장을 자랑하며 실제 캐릭터와 흡사한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전소민 씨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등장하는 캐릭터 '욘두'로 분장했는데, 파란 피부색에 턱수염, 핫핑크 뿔까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마지막 분장으로 욘두 캐릭터의 특징인 핑크색 뿔을 착용해야 한다고 하자 전소민 씨는 "나 집에 갈래"라며 소리쳤다. 그 모습을 본 이광수 씨는 "저게 뿔이었냐. 설거지하는 수세미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전소민 씨가 분장을 마치자 멤버들은 "사진 하나만 찍어도 돼요?",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