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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한 전국의 남성들이 밤잠을 못 자며 떨고 있는 까닭

    • • ‘밤의 전쟁’에 광고한 2610여 업소 지방청별로 나눠 단속
    • • 경우에 따라선 업소 드나든 남성들이 처벌받을 가능성도
    픽사베이 이미지 자료입니다.

    인천 남동구에서 불법으로 성(性)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업소 관리자 A(37)씨와 성매매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남동구 간석동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까닭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A씨 등이 1년간 업소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수익은 2억5000만원에 이른다. 한 달에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셈이다.

    성매매는 한국에서 거대한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경찰이 성매매 알선사이트와 전쟁을 벌이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최근 경찰은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인 ‘밤의 전쟁’ 운영진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밤의 전쟁’ 운영진은 최근 3년간 성매매 업소로부터 광고료로 21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밤의 전쟁’ 운영진을 검거할 당시 이 사이트에 올라온 성매매 후기는 무려 21만 3000여 건. 성매매 업소는 후기 글을 작성한 남성들에게 성매매 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건이라도 후기를 작성한 ‘밤의 전쟁’ 회원들은 모두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밤의 전쟁’에 광고를 내건 전국 2610여 곳의 업소에 대해서도 17개 지방청별로 나눠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선 이들 업소를 이용한 성매매 남성들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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