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지역연고산업 육성 주관 대학 선정

2019-06-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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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 지역연고산업 육성 주관 대학 선정

김영래 교수
김영래 교수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사업에 선정되어 ‘소재·부품융합산업의 표면처리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사업’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연고사업을 발굴·육성·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됐다.

남부대학교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내년 5월까지 총 5억5천만원(국비 5억원, 광주시보조금 5천만원)의 사업비로 참여기관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네트워크,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영래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는 “지역내 연고산업인 표면처리 분야의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에 따른 제조기반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으로 기술 고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