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폐차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 (feat.슈퍼카)
2019-06-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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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폐차장에는 '슈퍼카'가 널려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UAE 폐차장에 버려진 슈퍼카들
아랍에미리트 폐차장이 공개됐다.
지난해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샤르자 토후국에 있는 폐차장에 대해 보도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폐차장이었다. 내부에는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 페라리, 벤틀리 등 슈퍼카가 널려 있다.
이곳에서는 슈퍼카도 고물 취급을 받는다. 페라리 앞 유리에는 낙서가 적혀 있다. 차량 근처에는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다.
람보르기니도 예외는 아니다. 차량에 흰 먼지가 가득 쌓여 있다. 수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로는 안 보였다.
레인지로버, 롤스로이스 등은 처참했다. 차량 바퀴는 바람이 빠져 있었다. 내부는 먼지와 모래 등으로 뒤덮여 있었다.
이 폐차장을 촬영한 유튜버 모신 라티프(Mohsin Latif)는 "대부분 차량은 UAE에서 대출을 갚지 못해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들 소유 차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비싼 폐차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슈퍼카를 반값 정도에 살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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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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