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인천-클락 4만9000원·인천-세부 5만9000원

2019-06-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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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부터 내년 9월초 출발 항공편 대상 얼리버드 프로모션
발리, 몰디브, 시드니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기 휴양지도 최저 15만5000원부터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오는 17일부터 72시간 한정 정기 ‘빅세일’에 돌입한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대상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 석이며, 여행 기간은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9월 8일까지다.

빅세일 항공권은 17일 오전 1시부터 20일 오전 1시까지 72시간 동안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BIG 회원은 24시간 빠른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기 빅세일을 통해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인천-클락 4만9000원부터, Δ인천-세부/마닐라 5만9000원부터, Δ인천-칼리보(보라카이) 5만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8만9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Δ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인기 휴양지인 발리, 몰디브, 시드니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Δ인천-발리 15만5000원부터, Δ인천-말레(몰디브) 19만원부터, Δ인천-시드니 20만7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아울러, 이번 빅세일 기간 구매 고객에 한해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및 3인용 기내식 번들팩 추가 구매 시 20~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