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 깜짝 등장 서인영 “내가 두려워하는 사람? 단 한명”

2019-06-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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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박명수 초대로 '풀 뜯어 먹는 소리 3' 출연
서인영 잡는 박명수, 원모어타임 댄스 요청·과거사 언급

가수 서인영 씨가 '풀 뜯어 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서 서인영 씨가 새로운 일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곰TV,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3'

이날 박명수 씨는 자신이 직접 서인영 씨를 초대했다고 밝히며 "과거 청산하고 쉴 만큼 쉬지 않았냐"라며 "자의든 타의든 의도치 않게 그런 일이 있었지만 (서인영이) 열심히 해보려 한다"며 서인영 씨를 초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후 서인영 씨는 "멤버 중에 제일 두려웠던 사람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딱 박명수 한 사람"이라며 "(박명수)는 저를 가만히 놔두지 않고 계속해서 놀릴 것 같다"고 답했다.

이하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3'
이하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3'

실제 박명수 씨는 서인영 씨에게 갑작스러운 댄스 요청을 하거나 서인영 씨의 과거사를 언급해 서인영 씨를 당황케 했다.

서인영 씨는 그런 박명수 씨를 맞받아치는 등 티격태격하며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앞서 서인영 씨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이 됐었다.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