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직장인 비하 논란 일어난 뒤 지코가 올린 영상

2019-06-19 20:32

add remove print link

일반인 비하 논란 일어난 후 지코 유튜브에 방송 게재
영상에서는 지인과 농담하는 모습 나와

직장인 비하 논란 후 커맨더지코는 개인 방송 영상을 올렸다.

19일 직장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상태에서 커맨더지코는 유튜브에 개인 방송 영상을 올렸다. 커맨더지코는 유튜브에 "6년 만에 만난 짝사랑 그녀"라는 영상을 올렸다.

커맨더지코는 영상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과거 얘기를 꺼내며 지인과 농담을 했다.

유튜브, 커맨더지코

해당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인을 비하한 동영상 잘 봤다", "형님 사태파악이 되지 않으십니까? 드립이 아니라 진짜 XXXXXX", "진짜 뻔뻔 그 자체다 와 이 상황에 업로드라니"라고 말했다.

커맨더지코는 지난 18일 아침 라이브 방송을 하다 출근을 하던 남성에게 말을 걸었다. 커맨더지코는 "부럽네요, 저희 같은 백수들은 밤늦게까지 술 먹는데 출근하시는 형님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직장인이 "감사합니다"며 자리를 뜨자 커맨더지코는 "내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야이 XXX야, XXX까라, X발'"라며 "그걸 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가네, (내 인사에) 감동을 받았어. 눈초리 보니까"라고 비웃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고 온라인에서는 커맨더지코를 비판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