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안 판다” KFC '닭껍질튀김'에 대한 뜻밖의 희소식이 들려왔다

2019-06-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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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6개 매장에서 판매 시작한 '닭껍질튀김'
판매 첫날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 벌어지기도

KFC가 지난 19일 출시한 '닭껍질튀김'이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겪었다. '닭껍질튀김'은 현재 국내 6개 매장에서만 팔고 있어 구매하는 게 쉽지 않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KFC가 '닭껍질튀김' 인기를 고려해 판매 매장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FC 관계자는 19일 한국경제TV에 "닭가슴살 부분 껍질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물량을 대량으로 공급하기 어려워 6개 매장에서만 판 것"이라며 "소비자 확대 요청이 너무 많아서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FC 닭껍질 튀김, 판매 첫날 `잭팟`…지점 확대 가능성

KFC는 19일부터 국내 6개 매장에서 '닭껍질튀김'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매장은 KFC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점, 연신내점, 수원인계DT점, 한국외대점이다.

'닭껍질튀김'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일부 매장에서 출시된 신메뉴다. 닭가슴살, 닭다리살 등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닭껍질로 만들어졌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