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까칠 답글 논란'에 굳게 닫혀버린 하연수 계정

2019-06-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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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계속되는 논란에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
하연수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하 하연수 씨 인스타그램
이하 하연수 씨 인스타그램

19일 배우 하연수 씨가 SNS에 팬에게 까칠한 댓글을 남겨 빈축을 샀다. 하연수 씨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하연수 씨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족자 사진을 올렸다.

한 SNS 이용자는 댓글에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하연수 씨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구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하연수 씨가 남긴 댓글은 19일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궁금해서 질문한 팬에게 예민하게 대응했다는 의견과 논란 거리는 아니라는 의견이 각각 나왔다.

논란이 계속되자 하연수 씨는 족자 판매와 관련된 게시글을 삭제하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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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