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이카·스파크플러스와 청년혁신창업 업부협약 체결

2019-06-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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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안정적 창업공간 마련 및 청년창업자 발굴ㆍ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문창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사진 가운데),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6월 20일(목) 오후 3시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문창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사진 가운데),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6월 20일(목) 오후 3시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0일 오후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이미경), 스파크플러스(SPARKPLUS, 대표이사 목진건)와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아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개관하는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 내에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캠코는 지난해 8월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11월 서울시, 한국장학재단 및 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공동으로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소셜벤처허브'를 3~4층에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이카는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 내에 글로벌 청년 인재의 취ㆍ창업 육성 지원을 위한 '글로벌청년혁신센터'를 조성하고, 스파크플러스는 예비ㆍ1인창업자 및 벤처기업 등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공유오피스 형태인 '혁신창업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는 소셜벤처허브, 글로벌청년혁신센터, 혁신창업공간으로 복합 구성되어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집적된 형태의 창업지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캠코는 입주기관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 혁신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