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걸 따져?” 결혼 못 했다니까 게스트에게 쌍욕 먹은 전현무
2019-06-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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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요리전문가 심영순 씨 출연
“XX이 따로없네” 결혼 못했다는 전현무에게 독설
전현무 씨가 결혼을 안 했다는 이유로 게스트에게 욕을 먹었다.
지난 23일 KBS2 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요리전문가 심영순 씨가 출연했다.
심 씨는 프로그램 패널들과 결혼에 대해 얘기를 했다. 전현무 씨는 심영순 씨에게 결혼을 못 했다고 말했다.
심 씨는 "아이고. 눈 크고 얼굴 예쁘고 몸매가 S라인이고 왜 이런 걸 따져"라고 얘기했다. 전 씨는 "저는 그런 적이 없다"라고 억울해했다.
모두 웃는 분위기로 대화가 진행됐지만 심 씨는 전 씨에게 거친 말을 했다. 심영순 씨는 전현무 씨에게 "돈 잘 버는 거 다 소용없다", "XX이 따로없네"라고 얘기했다.
당황한 전 씨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는 "이름도 모르시면서 XX이라고 하니까 억울하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패널들은 심영순 씨 발언에 놀라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 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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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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