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여신 떴다” 비긴어게인 촬영 중 포착된 태연

JTBC '비긴어게인3'를 촬영하는 가수 태연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최근 트위터 등 SNS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태연을 발견한 사람들이 찍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태연이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지난 22일 JTBC는 가수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밴드 딕펑스 보컬 김현우 씨가 오는 7월 19일 첫 방송되는 '비긴어게인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태연은 '비긴어게인3'에서 두 번째 팀으로 합류해 독일 베를린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태연은 지난 17일 SNS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악의적인 질문을 받기도 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SNS에 올라온 독일에서 '비긴어게인3'를 촬영하는 태연 목격담이 담긴 게시글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