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후 3시 시작하는 제주항공 '상상초월' 할인 이벤트

제주항공이 1년에 2차례 진행하는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늘(27일) 오후 3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찜 항공권'은 국내선 모든 노선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해서 1만35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 일본 노선은 도쿄·오사카(인천·김포발)·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후쿠오카·마쓰야마 항공권을 4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 관련 노선은 칭다오·웨이하이·자무스·타이베이·하이커우·마카오·홍콩·가오슝 항공권을 5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는 방콕·마닐라·세부·하노이·다낭·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치앙마이·호찌민 노선이 6만4700원부터다.

대양주는 괌 8만5100원, 사이판 7만8400원부터 판매한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6만5800원부터다.

지방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도 할인에 나선다.

부산 출발 도쿄·오키나와·타이베이 4만37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2500원, 다낭 5만9700원, 괌 7만7800원, 싱가포르 6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무안 출발 오사카·타이베이 4만3700원, 후쿠오카 4만2500원, 다낭/세부 5만9700원, 코타키나발루 6만2000원, 방콕 6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그 밖에도 청주~오사카 4만2500원, 대구~도쿄 4만3700원, 청주/대구~타이베이 4만3700원, 대구~다낭 5만9700원, 제주~홍콩은 4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찜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임과 노선 정보,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일부 노선 운임은 발권일과 환율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