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잠깐만...” 필라테스 하다가 '뜻밖의 돌발 상황'에 당황한 아이린

2019-06-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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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서 필라테스 실력 뽐내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아이린
"아 너무 귀엽닼ㅋㅋㅋ", "결국 슬기가 풀어줬넼ㅋㅋㅋ", "이런 모습 너무 좋아" 등 반응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방송에서 요가를 하던 중 뜻밖의 돌발 상황에 당황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짐살라빔(Zimzalabim)'으로 컴백한 레드벨벳 완전체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아이돌 999' 오디션에 도전한 레드벨벳은 각자의 장기를 보여줬다. 웬디가 "요즘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며 필라테스를 선보이자 아이린은 더 어려운 동작을 보여주며 '필라테스 여신'을 차지했다.

특히 필라테스 중 아이린은 한쪽 다리가 꼬여 난감한 상황에 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어? 발이 꼬였어"라며 당황하자 멤버들은 바로 그에게 달려가 다리를 풀어줬다. 이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하 JTBC '아이돌룸'
이하 JTBC '아이돌룸'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해당 내용이 '아이돌룸에서 요가 하다가 10년 치 놀림감 획득한 레드벨벳 아이린'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아 너무 귀엽닼ㅋㅋㅋ", "결국 슬기가 풀어줬넼ㅋㅋㅋ", "이런 모습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