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한국형 코첼라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 열려

2019-06-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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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5일 컬처 파크·크로마 스퀘어서 국내 유일 큐레이팅 콘셉트 음악 축제 진행
제드, 처치스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1차 라인업 공개... 26일 12시 멜론티켓 예매 오픈
파라다이스시티, 올여름 매 주말 다수 축제 개최하며 ‘페스티벌 핫플레이스’ 입지 구축

출처 파라다이스시티
출처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8월 15일 컬처 파크와 크로마 스퀘어 일대에서 큐레이팅 콘셉트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YOURSUMMER)’를 진행한다.

‘유어썸머(YOURSUMMER)’는 ‘한국형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올해 첫 론칭한 음악 축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타일의 페스티벌로, 2개의 스테이지에서 EDM, 신스팝, 브리티쉬 팝,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진다. 세계 최정상급 DJ인 제드(Zedd), 일렉트로니카 그룹 캐쉬캐쉬(Cash Cash), 3인조 신스팝 밴드 처치스(CHVRCHES), 영국 팝 밴드 프렙(PREP)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은 공개하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유어썸머’ 진행을 확정하며 여름 페스티벌 성지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도심과 떨어져 바다를 마주한 휴가지이자 이국적인 풍광을 지녀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오는 7월 19일과 20일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2019 ‘아쿠아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시작으로 감성적 콘셉트와 라인업의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물 폭탄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밤 인천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등 8월까지 연이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파라다이스시티 E&A(Entertainment Art) 본부장 오한범 상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유어썸머는 파라다이스시티만이 가진 아트테인먼트의 감동과 즐거움이 더해져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국형 코첼라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어썸머’ 입장권은 26일 12시부터 멜론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금액은 11만원이며 중·고등학생은 50% 할인,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home 정봉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