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혁신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간담회' 개최

2019-06-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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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기관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BPA 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BPA 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BPA 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혁신 성과 및 반성에 대해 공유하고, 2019년 공사의 혁신 추진방향 및 중점 혁신과제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이러한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공사 혁신계획에 반영해 보완하기로 했다.

BPA의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와 업계, 근로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총 8명의 외부위원과 BPA 내부 혁신책임관, 노조대표 등 3명 등 총 11명으로 지난해 6월에 구성됐으며, 공사의 혁신방향에 대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BPA는 다양한 의견을 더욱 폭넓게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외부위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의 출발점은 국민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을 비롯한 국민과 이해관계자와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혁신성과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