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다” 기안84가 괴성 지르며 환호한 '나혼산' 출연자 클라스

2019-06-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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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통화 중이던 기안84, 실물 보자마자 격하게 소리 질러
유노윤호 절친으로 '나 혼자 산다' 운동회 참석한 이연희

곰TV,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우아아아악" 괴성을 지르며 반긴 '나 혼자 산다' 출연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모여 '300회 특집 무지개 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 무지개 회원들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절친한 동료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지인으로 초대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지오디 멤버 박준형 씨 외에 배우 이연희 씨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지인으로 운동회에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회사 직원과 진지한 통화를 하고 있던 기안84가 이연희 씨가 등장하자마자 괴성을 지르며 격하게 환호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줬다.

유노윤호는 같은 소속사 식구 이연희 씨를 언급하며 "연습생 때부터 친했다"며 "무엇보다 이 친구가 승부욕이 정말 세다. 생각보다 운동 좋아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운동회 내내 훈훈한 의리로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