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SNS에서 자랑 중이라는 '엑소 만남 인증샷'

보이그룹 엑소가 인증샷으로 화제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친교 만찬 행사에 보이그룹 엑소가 특별 초대됐다.

만찬이 열렸던 지난 29일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만남 이후 오늘은 청와대에서 만났다"는 글과 함께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 엑소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 속 해리스 대사와 이방카는 엑소 멤버들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엑소 멤버들 역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거나 브이를 하는 등 제각각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같은 날 그룹 엑소도 공식 트위터에 "감사하다. 다음에 또 보길 기원한다"라는 메시지와 해리스 대사, 이방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이방카는 엑소가 게재한 글과 사진을 리트윗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 안보실 제2차장도 엑소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