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떨어지면 '에어백' 튀어나오는 신박한 케이스 (영상)
2019-07-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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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떨어뜨리면 '에어백' 터지는 케이스
아이폰 액정 보호하는 '에어백' 케이스
아이폰을 위한 에어백 케이스가 출시됐다.
지난달 28일 영국 '유니래드(UNILAD)'는 아이폰 에어백 케이스를 소개했다.
독일 아렌 대학교 출신 필립 프렌젤이 개발한 케이스다. 정식 명칭은 'AD케이스(Active Damping Case)'다.
얼핏 보면 평범한 케이스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이폰을 떨어뜨리면 날개가 펼쳐져 충격을 완화해주는 게 특징이다.
필립 프렌젤은 "과거 새로 구매한 아이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진 적이 있었다"며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개발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AD케이스는 큰 충격에도 아이폰을 보호해준다. 아이폰이 떨어지는 순간 모서리에 숨겨져 있는 8개 얇은 핀이 나온다.
AD케이스는 아이폰6,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8 플러스 등에 지원된다. 가격은 5만 원에서 7만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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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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