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글바글했는데…” 을지로에 마지막까지 남은 걸스데이 소진
2019-07-02 10:57
add remove print link
2일 소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댓글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보여줘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을지로 거리에 나타났다.
2일 소진은 인스타그램에 "을지로 탐험. 모두가 떠나고 마지막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을지로에서 밤새 술을 마신 소진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올라온 다른 사진에는 소진이 텅 빈 을지로 거리에 홀로 테이블에 앉아있다. 소진은 을지로 거리에 위치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을 올린 후 소진은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 SNS 이용자가 "스토리에 올린 첫 번째 식당 알려달라"고 하자 식당이름을 알려주기도 했다. 다른 팬은 댓글로 "세 번째 사진 길 한복판 간지다"라고 했다. 이에 소진은 "바글바글했는데 다들 갑자기 집에 갔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소진은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고자 김슬기, 류혜영 등이 속한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근 소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의 진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